
정부가 지원하는 풍수해지진보험 – 적은 보험료, 큰 보장
올해도 어김없이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.
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장마는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고,
국지성 폭우나 강풍 피해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.
해마다 반복되는 태풍, 침수, 폭우.
당장 내 집, 내 상가에 피해가 닥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은 복구 비용입니다.
그렇다면 미리 풍수해·지진보험에 가입해두는 건 어떨까요?
🌀 풍수해지진보험이란?|정부가 지원하는 재난 대비 보험
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입니다.
풍수해지진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,
7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성 재해보험입니다.
주택, 상가, 공장, 농업용 온실 등을 대상으로 하며
태풍·홍수·지진·해일 등 다양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장해줍니다.
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~100%까지 지원하기 때문에
개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매우 적지만,
피해 발생 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수천만 원 단위입니다.
💡 보장되는 자연재해 종류|태풍·지진부터 침수까지
보장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태풍
- 호우
- 홍수
- 강풍
- 풍랑
- 해일
- 대설
- 지진 및 지진해일
🏠 가입 대상과 시설 종류|주택·상가·농업시설까지 가능
풍수해지진보험은 아래 시설에 대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.
구분 | 가입 대상 시설물 |
---|---|
주택 | 단독/공동주택, 세입자동산 포함 |
농업용 온실 | 농가표준형 비닐하우스 등 |
소상공인 상가 | 상가, 공장, 집기, 재고자산 등 |
✔ 세입자도 보험 가입 가능합니다.
✔ 소상공인, 농업인, 임대 사용자도 대상에 포함됩니다.
💸 보험료는 얼마나 하나요?
예를 들어, 단독주택(80㎡) 기준으로 보면:
- 총 보험료 : 약 39,000원
- 정부지원금 : 약 21,500원
- 개인 자부담 : 약 17,500원
- 보험금 : 소파(2,000만원), 반파(4,000만원), 전파(8,000만원)
게다가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한부모가정, 재해취약지역 거주자는
최대 100%까지 전액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.
🔍 풍수해지진보험 실제 보험금 지급 사례
사례 ① 농촌 지역 단독주택 거주자 A씨
→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발생, 보험금 1억7,800만원 수령
→ 실제 보험료 자부담은 약 3만원
사례 ② 도시 내 상가 운영 소상공인 B씨
→ 2022년 9월 강풍으로 인한 건물, 재고재산 손실, 보험금 3,500만원 수령
→ 지자체 추가 지원으로 보험료 자부담은 약 3만5천원 수준
📞 가입 방법 안내|7개 민영보험사 어디서든 신청 가능
현재 운영 중인 7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아래 방법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.
- 보험사 창구 방문
- 고객센터 전화
-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
- 모바일 앱 이용
📞 행정안전부 재난보험과: 044-205-5353
✅ 2025 장마 피해 입으셨다면?|보험금 청구 절차 알아보기
이미 보험에 가입하셨다면,
장마 피해 후 신속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.
보험사에 접수되면 7일 이내 보험금을 확정해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.
태풍·침수·지붕파손·누수 피해 등은 사진 증빙과 간단한 접수로 청구가 가능하니,
늦지 않게 담당 보험사에 문의해보세요.
보험금 청구 시 제출서류
- 주택 : 건물등기부등본, 건축물관 (침수에만 해당)
- 온실 : 건축물관 (농지원부, 임대차계약서)
- 상가·공장 : 소상공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(소상공인 확인서 등)
- 공통(수급권 서류) : 보험금 청구서, 사고증명서, 신분증 등
보험사 사고신고
🌱 풍수해지진보험 가입, 지금이 적기입니다
아직 가입하지 않으셨다면,
2025년 장마를 계기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꼭 고려해보세요.
-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가 지원
- 주택·상가·온실 등 다양하게 가입 가능
💡 보험 가입일에 진행 중인 풍수해로 인한 손해는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가입해두면, 장마철 마음 편하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.
📌 가입할 수 있을 때 미리 대비하세요.
👉 장마는 매년 오지만, 준비된 사람만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.